생각/생각 정리 공간
할까? 말까?
JJo
2023. 7. 7. 00:20
이런 말이 있다.
살까 말까 할때는 사지마라.
갈까 말까 할때는 가라.
그렇다면 글을 쓸까 말까 고민될 때는?
쓰는것으로 정했다.
지금은 3박 5일간의 여행을 시작하는 첫날의 비행기 안이다. 6시간의 장거리 비행이 처음이라 굉장히 지루하다. 보고싶었던 드라마도 보고 약간의 잠도 자고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 그래서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쓰기로 마음먹었다.
최근에 봤던 자기계발관련 글에서 '일단 해라' 라는 내용이 있었다. 미라클 모닝을 목표로 아침 일찍 알람을 들었을 때 사람들은 고민을 한다. 아 조금 더 잘까? 내일부터 할까? 이게 아니다. 일단 일어나는것이다. 생각을 하면 안된다.
공부를 하려고 할 때도 마찬가지다. 일단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펴라. 다른 생각을 하지말고 일단 문제를 풀거나 책을 읽어라. 집중이 안된다고? 아니다. 일단 해라. 그럼 집중이 될 것이다.
요즘의 나는 헬스를 다시 할까 말까 고민중이다. 고민의 이유는 단순하다. 헬스를 하게되면 강의 영상 만드는 시간이 부족해져서 이번년도에 완성을 못할거 같기 때문이다. 이 고민에도 '일단 해라!'를 실천해야하는데 쉽지 않다.
30일간의 글쓰기중에 헬스 등록을 할 수 있을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