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생각 정리 공간
-
30일간의 글 쓰기생각/생각 정리 공간 2023. 6. 26. 22:32
무슨 바람이 들어서 글을 쓰려고 하는걸까? IT 컨설턴트로 DA일을 하면서 글 쓰기라니 책이라도 쓰려고 마음을 먹은걸까? 맞다. 작년쯤 책을 쓰고자하는 목표를 세웠다. 데이터 모델링을 주제로 기본기를 익히고 싶은분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내려고 한다. 지금까지 1년이 더 지난 시점에 책을 어느정도 완성했을까? 답변을 미리 하자면 현재는 포기했다. 사실 포기했다기보다는 우선순위를 바꿨다.(동영상 강의를 먼저 만들려고한다) 책의 주제, 목차, 내용도 정했지만 도저히 글이 써지지 않았다. 처음 한 두줄이 써지지도 않았다.. 나는 데이터 모델링에 대해 개념을 잘 알고 있고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글로 표현하는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다. 그래서 글 쓰기 연습을 하려고 한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글쓰기..
-
늦은 2022년의 목표생각/생각 정리 공간 2022. 2. 21. 23:09
2022년은 책을 쓰려고 한다. 몇년간 집중해서 공부했던 데이터 모델링에 관련된 책이다. 몇년전부터 운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책을 써보자는 결정도 하게 되었고.. 사실 막막하다 글을 잘 쓰는것도 아니고, 데이터 모델링에 대해 경력이 많은것도 아니라서 그렇지만 장점은 명확하다. 5-6년간 개발을 하면서 필요에 의해 성능개선 쿼리튜닝에 대해 공부했고 또, 필요에 의해 데이터 모델링을 공부했다. 이게 무슨 장점이냐? 많은 개발자분들이 어떤 부분을 필요로 하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 갈증요인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에는 초안을 완성하고 2023년에는 다듬는 과정을 통해 꼭 출판할것이다. 그 사이에는 멘토/멘티 스터디를 통해 강의?를 하면서 더 확실하게 익히고..
-
1년의 결과물생각/생각 정리 공간 2021. 4. 27. 10:52
세번째 도전만에 DAP시험 합격을 했다. 작년 5월정도부터 시험공부를 시작했으니 1년정도 준비를 했다. 사실 이번 시험은 객관식에서 시간을 너무 뺏겨 결과는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이 시험은 데이터아키텍처전문가 자격증으로 객관식100문제와 서술형 1문제로 구성되어있는데 4시간동안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한자리에서 4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문제를 푼다는것 자체가 곤욕이다 정말! 그리고 결혼을하고 시험공부를 시작하게되서 와이프에게 너무 미안했다...ㅠㅠㅠ 신혼생활을 재밌게 보내지 못한것 같아서.. 정말 시험공부를 하면서 시험일 한달전부터는 집안일도 와이프가 도맡아서 해주고.. 되돌아보면 미안한 마음뿐이다... 앞으로 더더 잘해줄것! 아, 이 기간동안 이직도 하게되었다. 개발자에서 데이터아키텍처로! 공부를..
-
300명씩 꾸준히 찾아오는 티스토리?생각/생각 정리 공간 2021. 1. 27. 23:48
신기하다. 내가 필요로 해서 포스팅 해놓은 글들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이 티스토리에 있는 글들은 대부분 내가 기억하기 위해 적어 놓은 글들이다. 이 말은,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조금은 걱정이 된다. 해당 분야에 잘 모르는 사람이 내 포스팅 글만 보고 그렇게 생각할까봐.. 작년부터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데이터모델링 관련한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망설여진다.. 그래도 해야지! 그리고 흥미로운 사실 예전에 하던 네이버 블로그는 평일에 300~500명 주말에는 천명이 넘게 들어왔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평일에 300~500명 주말에 100명미만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통계정보를 보니 납득이 됐다. 평일 업무시간에 IT관련한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 글이 많지도 않고 꾸준..
-
오랜만에 쓰는 글생각/생각 정리 공간 2021. 1. 18. 23:24
티스토리는 공부한것의 기록만을 위한 공간이다. 네이버블로그에 자유롭게 당시의 생각을 적으려고 했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나만이 아닌 다른사람들도 보는 공간의 내 생각을 적으려다보니 정돈된 글을 써야 할것만 같고.. 하지만 그냥, 티스토리에 주저리주저리 쓰기로 마음 먹었다. 그 동안 종종 비공개에버노트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곤 했는데 귀찮다는 핑계로 적지 않다보니 그 당시의 생각을 잊어버린다. 그래서 조금은 반강제적으로! 기록을 남기자는 의미로 티스토리에 주저리주저리 쓰기로 마음 먹었다. 주제도 없고 그냥 생각나는걸 쓸것이다. 아마 나중에 보면 이게 뭔소린가 싶기도 하고,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구나 싶기도 할것이다. 또, 지나가다가 내 글?을 읽고 공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것이다. 글을 쓰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