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의 또 다른 목표 (feat.미라클 모닝)

오늘은 아침 6시에 일어났다.
하지만 미라클 모닝은 실패다.

사람마다 출근하는 시간이 다르고 아침 활동 시간이 다르다.
나는 8시까지 출근을 하기위해 평소에도 6시에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실패한것이다.

30일간의 또 다른 목표로 주변의 방해가 없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인
새벽 5시에 일어나 짧은 독서 그리고 글쓰기를 하려고 한다.
아침 시간에 하루 30분 책읽기만 하더라도 2주일이면 책 한권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옛날부터 아침 기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요즘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벌레는 잡아먹힌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는 피곤하다..라는 말도 나왔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에 가장 큰 장점은 일어나기만 하면 주변의 방해가 없는 '무조건'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이다.
저녁 약속이 생기거나 갑작스러운 야근을 할 수도있는 저녁시간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사실 5시에 일어나려는 도전은 이전부터 하고 있었는데(무려 6개월동안) 단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다.
알람을 10분씩 계속 미루고 결국 6시에 일어난다거나, 잠들기 전에 포기하고 알람을 6시로 바꿔버리거나 둘 중 하나였다.

이번 30일간의 글 쓰기를 기회삼아 미라클 모닝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시 노력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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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규칙
- 평일은 5시에 기상 후 30분 글쓰기법 공부 / 30분 글쓰기
- 휴일은 조금 더 일찍 일어나 30분 글쓰기법 공부 / 30분 글쓰기
- 30일 이후에 어떻게 아침 시간을 활용할지 다시 고민한다 (책도 읽고 글을 쓴다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