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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적 글쓰기와 외적 글쓰기
    생각/생각 정리 공간 2023. 6. 28. 20:02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티스토리에는
    이전에 작성한 몇몇 글이 남아있다.
    '오랜만에 쓰는 글', '300명씩 꾸준히 찾아오는 티스토리?', '1년의 결과물'
    이 글은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작성한것이 아니고
    내 생각을 정리하고 다짐하고, 일기처럼 작성한 글이다.
    (오랜만에 예전 글을 읽어보니 오글거려서 글 삭제를 누를뻔했다..)
    이런 글을 내적 글쓰기라고 한다.

    티스토리에 있는 또 다른 글의 제목은 이렇다.
    '[DAP] 자격증 합격 수기 및 팁', 'Oracle 아키텍처 구조 설명과 흐름'
    이 글은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설명을 위한 글이다.
    (이 글도 오랜만에 다시보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글이니까 조금 더 독자의 마음으로
    글을 작성했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볼 줄은 몰랐다..)
    외적 글쓰기이다.

    그럼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글은 무엇일까?
    내적 글쓰기이다.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걸까?
    '짧게, 쉽게, 문단 분리,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글인지 다시 읽어보기'를
    생각하며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30일동안은 이 연습을 위해 내적인 글쓰기를 꾸준히 하려고 한다.

    이전에도 글을 썼듯이  30일이 지난 시점에는 외적인 글쓰기를 할 것 같다.
    어떤 방식으로 글 쓰기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하다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결국에는 내 생각을 남들에게 잘 전달하고 책 집필하는것을 목표로 갈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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